하림은 대한민국의 4세에서 8세 어린이 613만 4846명 전체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고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라고 설명했다.
하림은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들의 니즈와 어린이들의 입맛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제품 개발 단계에서 4~8세 어린이와 부모 등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사·타사 비교 테스트에서도 어린이 만족도는 자사 제품 선택율이 약 2배 높았으며, 부모 만족도도 타사 3점 대비 자사 4점대로 높게 나타났다는게 하림의 설명이다.
푸디버디 라면은 기존 라면의 나트륨 수치인 1640mg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나트륨 3단계(1050mg~1080mg)로 짜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하림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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