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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서초구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Dream홈씨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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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서초구와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 ‘Dream홈씨씨’ 업무협약 체결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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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서울시 서초구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위한 지원 사업인 ‘Dream홈씨씨’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CC글라스와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구 소재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올해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시을 가졌다. 이날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초구 내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빈곤 대물림 가정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왼쪽부터)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이 'Dream 홈씨씨'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이 'Dream 홈씨씨'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Dream홈씨씨 사업에는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특히 창업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운영한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제 판매가 이뤄지면서 실무경험을 높일 기회가 있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45명으로 늘리고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지원금을 신설해 금전적인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Dream홈씨씨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KCC글라스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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