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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장 모두 완벽한 블랙’...제네시스, 고급감 극대화한 G90 블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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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장 모두 완벽한 블랙’...제네시스, 고급감 극대화한 G90 블랙 출시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3.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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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GENESIS)가 브랜드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G90 블랙은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다. 고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외장의 모든 부위가 블랙 색상으로 마감됐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다. 전용 디자인의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과 전용 플로팅 휠 캡도 적용했다.

후면부는 트렁크 리드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다크 메탈릭 색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 블랙만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차명(G90)과 사륜구동(AWD) 엠블럼은 적용하지 않았다.


G90 블랙의 내장은 ▲전용 세미 아닐린 시트 커버링 및 퀼팅 ▲리얼 우드 가니쉬 ▲알루미늄 스피커 커버 ▲노브 및 스위치류 ▲도어 버튼까지 블랙으로 표현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은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사륜구동 단일 파워트레인 및 구동 타입으로 출시됐다. ▲파노라마 선루프 ▲빌트인 캠 패키지 ▲차량보호필름을 제외한 주요 고급 사양이 기본화됐다.

제네시스는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를 구현하기 위해 빛의 세기나 반사의 정도와 무관하게 어떤 환경에서도 블랙 색상이 온전히 표현되도록 가죽과 봉제실, 리얼 우드 가니쉬 등 내장재를 엄선해 적용했다.


가격은 1억3800만 원부터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세부 품목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처리한 블랙 고객 전용 기프트 박스를 지급한다. 또 G90 기본 멤버십 혜택에 더해 ▲제네시스 라운지 다이닝 경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미식 경험 ▲로버트 파커 와인 마스터 클래스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블랙은 화려한 수식어구 없이 블랙을 가장 담백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라며 “크고 작은 모든 것에 제네시스만의 블랙을 자신감 있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G90 블랙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BLACK – THE SUBLIME’을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에서 운영한다.

한편 제네시스는 G90의 연식변경 모델 ‘2024 G90’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간다.

2024 G90는 ▲고스트 도어 클로징 ▲무드 큐레이터 등 고객 선호 사양 기본화, ▲이지 클로즈 시스템(후석 도어 제어 버튼 추가) ▲프로젝션 타입 후진 가이드 램프 ▲차량용 소화기 신규 탑재 등 사양 개선 및 안전·법규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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