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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미래 성장 프로그램 추진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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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미래 성장 프로그램 추진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3.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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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21일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의 85.2%의 주주가 출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창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유지 시세 악화와 주요 원재료 부담액 증가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법인 사명변경과 식품 수출 확대, 인도 첸나이에 롯데 초코파이 라인을 증설하는 등 다각적인 성장 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창엽 대표는 올해의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 대표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을 지향하며 다양한 미래 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며 “해외 K-Food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북미와 같은 선진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 또 미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에서 하브모어 신공장 가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것“라고 설명했다.
 

▲롯데웰푸드가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웰푸드가 21일 서울시 영등포구 본사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664억 원, 영업이익 1770억 원, 당기순이익 678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주주총회에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사외이사에서는 인병춘, 신영선 이사가 신규로 선임되었다. 또 정관 일부 개정의 건을 통해 정관이 일부 개정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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