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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부동산PF 불안요인 없어...민생대책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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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부위원장 "부동산PF 불안요인 없어...민생대책 차질없이 추진"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3.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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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PF 시장 불안에 대해 불안요인이 크지 않다며 금융시장 안정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25일 오전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현안 점검회의를 갖고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지속하면서 현재 수행하고 있는 금융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우선 그는 제2금융권과 부동산PF 등에 대한 일부 시장 우려에 대해 일관성 있게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충분한 대응수단을 확보해 일관성 있게 관리하고 있는 만큼 시장 불안요인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 안정이 유지되도록 대비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상공인 이자환급, 서민금융·고용·복지지원 연계시스템 구축,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확대, 신용사면, 부동산PF 시장 연착륙, 맞춤형 기업자금 지원 등 민생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도 관계기관들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모니터링하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주요 민생금융 지원방안의 정책 집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금융애로 파악과 해소방안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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