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소아 환자 대상 20mg 용량 출시
상태바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소아 환자 대상 20mg 용량 출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28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셀트리온(대표 기우성·김형기·서진석)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20mg 용량제형을 미국에 출시했다.

유플라이마 20mg은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 제품 라인업이 기존 40mg, 80mg을 포함 3가지로 확대되면서 적응증별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자, 신규 및 소아 환자 등 맞춤형 투약이 가능해졌다.
 

▲유플라이마
▲유플라이마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인플렉트라(국내명 램시마)를 포함해 짐펜트라(국내명 램시마SC)가 지난 15일 출시되면서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제품군이 3개로 늘어났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의료진에게 다양한 처방 선택권을 제공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처방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리지널 제품과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해 변경허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교환 지위를 확보할 경우 약국에서 유플라이마를 오리지널과 동일 효능 및 안전성으로 처방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제품 경쟁력을 마케팅에 활용해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