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김영주 종근당 대표 "세포·유전자·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 창출"
상태바
김영주 종근당 대표 "세포·유전자·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 창출"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3.29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근당그룹이 지난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주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비전으로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ADC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며 “개량신약, 일반의약품, 디지털 메디신, 라이선스 품목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날 종근당홀딩스와 종근당바이오도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각각 최희남 대표와 박완갑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왼쪽), 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
▲최희남 종근당홀딩스 대표(왼쪽), 박완갑 종근당바이오 대표
최 대표는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와 2018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부터 현재까지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과 미국 경제 싱크탱크인 밀컨 연구소(Milken Institute)에서 글로벌 펠로를 맡고 있는 경제 전문가다.

박 대표는 2010년 경보제약에 입사해 14년간 해외영업 및 구매 담당을 거쳐 2022년부터 원료의약품(API) 영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