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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굿즈] 20만 원대 종아리 마사지기 출시...코지마 ‘간편 휴대’, 쿠쿠 ‘다양한 모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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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굿즈] 20만 원대 종아리 마사지기 출시...코지마 ‘간편 휴대’, 쿠쿠 ‘다양한 모드’ 장점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4.01 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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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와 코지마가 20만 원대 종아리 마사지기로 소형 안마기기 시장을 공략한다. 수백만 원대 비싼 안마기기 대신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설치비와 공간, 비용 부담을 줄여 1인 가구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쿠쿠는 지난해 10월 다양한 모드를 강조한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를 선보였고 코지마도 지난 15일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가능한 ‘코지스키니’를 출시했다. 두 제품의 스펙과 특징을 살펴봤다.

우선 쿠쿠 마사지기는 종아리를 포함해 발, 허벅지 마사지도 즐길 수 있다. 각각 3가지씩 총 6가지 모드가 탑재됐다. 공기압, 공기압+롤링(일반·롤링 많음) 모드가 있어 그날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온열, 주무름, 지압 등도 가능하며 360도로 조절할 수 있는 손잡이가 달려 있어 원하는 자세로 받을 수 있다.

7kg로 무게가 있는 편이지만 휴대할 수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해도 된다. 가격은 37만9000원인데 할인 행사로 20만 원에 판매 중이다. 

▲쿠쿠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
▲쿠쿠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
쿠쿠 관계자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나 서서 일하는 분들의 경우 종아리와 발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리네이처 종아리·발 마사지기로 집에서 간편하게 피로를 풀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지마 마사지기는 가벼움이 장점이다. 무게가 500g으로 벨크로 타입, 쉽게 말해 ‘찍찍이’ 타입이라 간단하게 팔과 종아리에 부착할 수 있다. 둘레 조절도 가능하다.

▲코지마 ‘코지스키니’
▲코지마 ‘코지스키니’
충전형 무선 방식으로 움직임도 편하다. 1시간 30분 완충 뒤 사용하면 된다. 총 3가지 모드로 온열도 3단계(39℃·42℃·45℃)로 조절되며 강도도 3단계 조절이 된다. 15분 뒤 안전을 위해 자동 종료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코지마 관계자는 “착용이 간편하면서도 시원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어 소형 마사지기를 선호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 것”이라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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