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이 7호선 부천구간에 운영 중인 에스컬레이터 안전부품 설치 지원 사업에 관해 보고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개통하여 운행 중인 부천시 7호선 6개 역에서 운행 중인 총 58대의 에스컬레이터는 부품 인증제도 도입 전 설치된 일부 안전 부품 교체 사업이다.
김 의원은 29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시설운영팀장과 담당자를 집접 만났다. 관계자들은 ▲주 브레이크(모터) ▲보조 브레이크(구동 휠) ▲과속 역전 방지 수단 등 3종의 교체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김 의원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수단의 부품 교체 사업이 시기적절하게 추진되며, 안전 및 편의성에 대한 대응책이 충분히 마련되도록 점검을 소홀히 하면 안 될 것”이라며 “부천시 시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것으로,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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