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소비자 및 종사자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택배 서비스평가를 하고 있다.
국토부는 19개 택배서비스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각 회사별 배송률 등이 담긴 기초 평가자료와 전문평가단 평가, 종사자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진행됐다.
이번 A+획득으로 용마로지스는 2020년 이후 4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2016년부터 A 이상 등급을 받으며 국내 물류 업체에서 최초로 8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한 기업이 됐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차세대 배송시스템 개발과 모바일 시스템, 온도관리 인프라 개선 등 고객사와 배송처 편의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며 “물류 서비스 강점 차별화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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