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모집 대상은 ▶기존 물질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 솔루션 ▶지구환경을 개선/복원하는 솔루션 ▶그 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창의적인 사회환경 솔루션을 가진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스타트업이다. 참가 제안서는 오는 13일 오후 3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그린임팩트 프로젝트는 펀드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더좋은세상(사단법인 피피엘)이 함께 한다. 선정 기업은 그린임팩트 기금 투자의 우선 논의 대상이 된다. 유한킴벌리 생활혁신연구소를 비롯한 임직원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를 통해 협업 기회를 탐색하고 MYSC의 네트워크를 통해 자원 연계 및 임팩트 모니터링 혜택이 주어진다. 기금을 투자한 대상 기업이 사회환경적으로 유의미한 임팩트를 확산하고 성장하며 회수된 수익은 투자 재원으로 재투입된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유의미한 소셜 임팩트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2호 펀드 기금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그린임팩트 프로젝트가 다자간의 연대를 촉진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물론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 비롯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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