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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활황 맞이하는 선학개미의 세 가지 자세 ‘I.P.O’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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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활황 맞이하는 선학개미의 세 가지 자세 ‘I.P.O’ 눈길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5.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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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이피알의 약진부터 케이뱅크, 컬리, 비바리퍼블리카의 IPO 도전 소식이 이어지면서 비상장 주식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망기업이 비상장 단계일 때 미리 투자할 경우 치열한 공모주 전쟁을 치르지 않고 장기적인 시각에서 수익 실현도 기대할 수 있어 비상장 주식시장을 주목하는 '선학개미'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올해 2얼 말 기준 누적 거래 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53만2455건, 누적 거래대금도 같은 기간 26% 증가한 1조3993억 원에 달했다. 

해당 플랫폼의 월간 활성화 이용자수(MAU)도 올해 1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4%,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도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IPO 활황을 맞아 선학개미들을 위해 3가지 투자 체크 포인트인 I.P.O.를 제시하고 있다.

우선 비상장 주식거래의 경우 신뢰할 수 있는 정보(Information)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상장 기업은 상장 기업 대비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선학개미들은 정보의 양과 질, 신뢰도를 충분히 고려해 투자 판단에 활용해야한다는 점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정보 간극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투자자들에게 NICE 평가정보, 공공데이터포털, 혁신의 숲 등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제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간편한 UX와 UI를 제공해 직관적인 종목 검색 환경을 제공하고 특히 삼성증권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기업 리포트로 비상장 시장 트렌드 파악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 4월 도입한 '첫 매물 알림 받기' 기능을 통해 하염없이 매물을 기다리거나 출처 없는 루머에 선동될 위험을 피할 수 있어 거래 가능 매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또한 비상장 주식거래는 안전거래 인프라가 구축된 플랫폼(Platform)이 중요하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안전거래 시스템을 연계해 상장 주식처럼 비상장 주식거래 내역도 계좌에 안전하게 기록되고 허위 매물 방지를 위해 실제 거래는 매수자의 잔고와 매도자의 주식 보유가 확인된 후 체결되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체계적인 종목 관리를 위해 최소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들로 구성된 '종목심사위원회'가 운영돼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신규 등록, 의무이행 감독, 거래 제한, 등록 해제 등의 투자자 보호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선학개미들이 주목해야 할 내용은 비상장 투자에 최적화된(Optimixed)된 기능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는 '공모주 IPO 캘린더'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가까운 시일 내 예정된 청약/상장 종목들이 정리돼있고 다른 MTS와 달리 수요예측 전 단계부터 전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클리 IPO'와 'IPO 트렌드' 페이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IPO 소식과 최근 한 달간 상장한 종목들의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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