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삼성스토어에서는 시스템(천정형), 홈멀티(스탠드형‧벽걸이형), 창문형 에어컨 등 다양한 유형의 무풍에어컨을 설명할 수 있는 전문 매니저를 두고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신제품의 음성인식, 부재 절전, 부재 건조 등 인공지능(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집에 도착하기 전 AI 쾌적 모드를 작동하는 '웰컴 에어 케어' 기능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에어컨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 장비 착용을 의무화하고 ‘안전 지원단’을 통해 모니터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 외에도 기술강사, 사무직 등 가용 가능 인력을 대상으로 에어컨 기술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인력은 오는 6~8월에 투입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20% 이상 많은 인력이 고객 대응을 맡을 예정이다.
‘수리 안전 보조 인력’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다. ‘수리 안전 보조 인력’은 엔지니어와 동행해 서비스 현장에서 작업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조하는 역할로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준다.
끝으로 원격으로 제품을 점검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에어컨 원격 상담 서비스도 확대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고객이 에어컨 구입을 고민하며 매장에 방문하는 순간부터 제품을 배송받고 사용하면서 수리 등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까지 전 과정에서 편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