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포 다이닝’은 캄포 특유의 편안함과 간결하고 모던한 실루엣, 패브릭 소재의 발수 · 방오 기능성을 재현했다. 디자인과 소재, 마감 등 모든 면에서 오래 사용해도 유행 없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타임리스 가구’를 지향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소재도 견고하고 변형이 적은 고급 천연 오크 건식 무늬목, 입체감 있는 무늬결이 아름다운 애쉬 원목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캄포 테이블’은 직선 실루엣에 V자 형태로 배치된 다리가 디자인 포인트다. 사용 인원과 용도, 공간의 규모 등에 따라 두 가지 간격으로 다리를 조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확장성도 확보했다.
심플한 라인과 볼륨감을 살린 ‘캄포 체어(체어, 암체어)’는 비례감과 균형미가 돋보인다. 신세계까사는 등받이 각도, 테이블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해 편안함을 높였다.
체어에 사용된 원단은 캄포 소파와 동일한 이지클린 기능성 신소재 ‘리브 스마트(LIVE SMART)’다.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고 커버를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파와 침대, 거실 가구에 이어 ‘캄포 다이닝’을 출시해 집안의 모든 공간을 캄포 시리즈로 연출해 안정적이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가능하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캄포 DNA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 개발해 ‘캄포’를 까사미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