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 최성원)과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음료 신제품을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스파클링’ 150ml 병,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을 출시했다.

비타500 제로 스파클링은 지난해 출시한 ‘비타500 제로’에 청량감을 더한 음료다. 광동제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청량감 있는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타500 ZERO 스파클링이 건강한 탄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 제품은 지난해 6월 출시한 페트 제품의 캔 버전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페트 제품 인기에 힘입어 용량 다양화 등 소비자의 선택 옵션을 넓히기 위해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캔 제품을 33% 할인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