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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랜드로버·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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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랜드로버·폭스바겐, 11개 차종 7738대 자발적 리콜
  • 천상우 기자 tkddnsla4@csnews.co.kr
  • 승인 2024.05.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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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8일 현대자동차, 기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4개사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1개 차종 7738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아반떼 등 5개 차종 4118대, 기아는 K3 등 3개 차종 2668대에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밸브 전원단 도포 불량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차량이 멈출 가능성이 확인돼 오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같은 날 재규어랜드로버의 더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360 등 2개 차종 329대도 뒷면 우측 등화장치 고정너트 체결이 불량해 후미등과 제동등, 방향지시등이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폭스바겐 투아렉3 3.0 TDI 623대는 운전자 지원 모바일 앱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 주차 중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게 하는 반전기능을 사용할 때 장애물을 감지하지 못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이에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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