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포트’는 2019년 출시한 시트 바닥재다. LX하우시스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스톤 및 우드 패턴 등 최신 디자인을 추가해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엑스컴포트’는 기존 단일 쿠션층 구조 제품 대비 충격을 흡수하는 상부층과 탄력 있는 하부층으로 구성된 2중 쿠션 구조가 특징이다. 지난 3월 한국소재융합연구원 보행감(압축 변화율) 테스트 결과 기존 자사 제품군 대비 압축 변화율이 높게 나타났다. 변화율이 높을수록 보행감이 우수하다는 뜻이다.
이어 의자끄는 소리 등 생활 소음과 가벼운 물건이 떨어졌을 때 충격음을 줄여주는 실생활 경량충격음저감 기능도 확보했다.

실제로 ‘엑스컴포트’가 리뉴얼되면서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획득했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한편 ‘엑스컴포트’는 입체감과 대리석 디자인과 질감을 살린 ‘스톤’ 패턴 9종, 나뭇결과 선명한 원목 컬러를 구현한 ‘우드’ 패턴 6종 등 총 15종으로 출시됐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리뉴얼된 ‘엑스컴포트’는 발이 편한 우수한 보행감, 반려동물까지 생각한 기능성, 그리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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