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내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은 990억 원으로 68.5%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도 높은 수준이라며 안정적인 흑자 구조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SK바이오팜은 “창사 후 첫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으로 1분기에 온전히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성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간 및 매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