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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LH, 평촌신도시‧원도심 체계적 정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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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LH, 평촌신도시‧원도심 체계적 정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5.0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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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평촌신도시 및 원도심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범현 평촌신도시 총괄기획가(MP)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 도시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구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는 ▲평촌신도시(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안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 ▲이주대책 수립 및 시행과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시행에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한준 LH사장(왼쪽), 최대호 안양시장
이한준 LH사장(왼쪽), 최대호 안양시장
노후 주거환경 정비 및 미래도시 공간 재창조를 위한 공공의 역할,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 기반 시설의 확충, 이주단지 조성 및 순환용 주택의 공급 업무 등에 대해서도 양 측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계획도시 및 원도심의 주거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미래도시 공간을 조성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에게 정비 사업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LH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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