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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 원...전년 대비 2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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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 원...전년 대비 25.9% 증가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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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1분기 매출 458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2% 감소했다. 

컴투스 홀딩스의 매출 증가를 이끈 것은 ‘소울 스트라이크’를 비롯해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 ‘MLB 퍼펙트 이닝’ 등 주요 게임들의 꾸준한 매출 덕분이다. 

2분기부터는 라이브 타이틀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글로벌 출시가 예정돼 있다. 또 PC 및 콘솔 게임 시장도 공략을 위한 신작 ‘가이더스 제로’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XPLA 블록체인 신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웹3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XPLA의 누적 트랜잭션과 지갑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2분기부터는 컴투스그룹 뿐만 아니라 경쟁력 높은 외부 개발사의 웹3 게임들이 온보딩될 예정이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인 ‘하이브(Hive)’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규모로 신규 게임을 계약하며 고객사를 늘려 나가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적극적인 공공 사업 참여를 펼치는 한편 동남아시아, 인도 지역 등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글로벌 영역 확장과 PC 및 콘솔 등 신규 플랫폼 게임 출시로 게임 사업 부문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XPLA 기반의 웹3 신사업과 하이브 플랫폼 사업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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