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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선구·박상현 의원,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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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선구·박상현 의원, 부천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 현안 논의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1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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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이 부천시 대장안동네 용도지역 ‘종’ 상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의원은 10일 손준기 부천시의원,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이강인 위원장, 대장신도시 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을 직접 만났다.

이강인 위원장은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관련 면담을 통해서 대장안동네 도시개발사업 예정지구의 용도지역 ‘종’ 상향 방안에 대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상정 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의견으로 받았다"며 "그러나 경기도에서는 국토부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사업의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손준기 시의원은 "이미 오랜 기간 재산권·주거권 등의 제약을 받아온 대장동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의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의 자체적인 심의를 통해 적극 행정이 시급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주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 의원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는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이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력"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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