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200ml 대용량 제품으로,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샴푸가 나오지 않아 뚜껑을 열고 안쪽을 보니 비닐 튜브가 들어 있었다. 그리고 튜브 바깥쪽으로는 물이 채워져 있었다고.
브랜드 자체적으로 그런 상태로 제조되는 건지, 판매자가 고의가 용량을 속인 건지 알고 싶다는 권 씨. 그는 "오픈마켓에서는 반품하라고 했지만 이건 단순히 환불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를 속이는 기만행위"라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