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9%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0.2%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순수탁수수료 수익이 149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한 반면 금융상품 판매수익은 454억 원으로 39.5% 감소했다.
상품운용손익·금융수지는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2871억 원, 인수 및 자문수수료는 70.6% 증가한 771억 원이었다.
삼성증권은 "국내외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리테일 중심의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WM 부문은 선도사 지위를 유지하는 한편, IB 부문은 구조화금융 중심의 호실적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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