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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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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경기도의원,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할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5.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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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 관리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함을 지속해서 주장해 왔다. 정담회는 김 의원의 이러한 의정활동의 결과물인 ‘경기도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정담회에는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성우 센터장과 이은선 선임연구원,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이태영 선임연구원, 아주대학교 응급의료학과 안주호 교수, 경기도 보건의료과 유권수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경기도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가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정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종합해 관련 조례안에 녹여내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사고 예방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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