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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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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 마무리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5.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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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3년 간 진행된 차세대 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의 모든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더 넥스트는 신한은행이 시스템 전반을 고객과 직원, 플랫폼 관점에서 전면 전환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대규모 프로젝트다. 
 

▲ 지난 24일에 열린 The NEXT 프로젝트 종료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사 CEO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 지난 24일에 열린 The NEXT 프로젝트 종료식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가운데)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사 CEO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더 넥스트 프로젝트 추진 결과 △신한 SOL뱅크 응답속도 6배 향상 △영업점 창구 업무 처리속도 개선 △초개인화 서비스 기반 마련 △직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상담 가능한 디지털 업무 플랫폼 제공 △연결과 확장이 자유로운 디지털 전용 뱅킹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권 최초로 시스템 전환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빅뱅 방식(시스템 중단 후 한꺼번에 전환)이 아닌 단계적 전환 방시을 도입하고 신·구 시스템을 병행 운영하면서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불편 없이 완료한 사례이기도 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시스템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전환에 성공해 디지털 리딩뱅크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핵심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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