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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200억 규모 자기회사 주식 전량 소각...주주환원책 실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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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1200억 규모 자기회사 주식 전량 소각...주주환원책 실행 착착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5.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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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1200억 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을 소각한다.

SK㈜ 지난해 10월 1200억 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 매입을 위한 신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탁계약 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일까지다.

SK㈜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매입한 자기회사 주식 69만5626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매입가 기준 1198억 원 규모다. SK㈜ 시가총액(약 11조6000억 원)의 1%에 해당한다.

이번 자기회사 주식 소각은 SK㈜의 주주환원책 일환으로 진행된다. SK㈜는 지난 2022년 3월 주주총회에서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에 해당하는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해 소각까지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K㈜ 앞서 2022년 8월 2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해 소각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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