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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에 최영기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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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에 최영기 전무 영입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6.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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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지난 1일자로 중앙연구소 부소장 겸 합성신약부문장으로 최영기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전무는 서울대 제약학 석사를 수료하고 오리건 주립대에서 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 2005년 베링거인겔하임에서 저분자 약물 발견업무의 수석을 담당한 뒤 포마테라퓨틱스에서 화학 기술 활성화 업무의 수석을 담당했다. 또한 아일랜드 소재 제약사 알케미스에서 발견 연구 디렉터 업무 임원을 역임했다.

▲최영기 전무
▲최영기 전무
유한양행은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20년에 가까운 경력을 지낸 최 전무의 합류로 연구개발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상위 제약사 50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유한양행이 개발한 국내 31호 신약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미국 FDA 품목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다수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30여 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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