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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경남도와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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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경남도와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MOU 체결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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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는 지난 4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폭염방위대 출범식을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경남도와 주관 기관으로 나서며, 폭염방위대에는 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등 6개 기관이 유관기관으로 동참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공동 협력해 폭염예방을 통한 근로자 안전관리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경남도민과 함께하는 폭염안전 및 이온(수분)을 나눠요 캠페인,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솔루션 지원,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 및 포카리스웨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만림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만림경상남도 행정부지사와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근로자 폭염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필요성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이러한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될 것이며,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농어촌 및 전국 취약계층 온열질환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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