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성과보고서는 지난해 초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신한금융그룹의 목표인 ‘아시아 리딩 ESG금융그룹 위상 확보’에 발맞춰 ESG가치와 활동내용을 더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신한라이프는 금융의 친환경을 선도하고자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에 따른 친환경 대출 및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2022년 이사회 산하에 ESG추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하며 거버넌스 체계 구축도 완료했다. ESG미션, 전략 방향, 세부 실천 과제 및 목표 등을 위원회에서 논의하며 ESG사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총무, 상품, 리스크 관리, 투자 부문 등 실무자로 구성된 정기 ESG실무협의회를 열어 전사적 실행력을 이어나가며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지배구조 부문 ‘A+’ 등급 획득과 함께 2년 연속 금융사 부문 ‘지배구조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며 선진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진정성을 담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에 기반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고객의 신뢰 속에서 지속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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