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시몬스 침대, 이천시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복하천 수질 개선 활동도 펼쳐
상태바
시몬스 침대, 이천시와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복하천 수질 개선 활동도 펼쳐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6.07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시와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지역 환경시민단체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몬스와 이천시는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관내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폐기물 재순환 활동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왼쪽), 김경희 이천시장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 부문 부사장(왼쪽), 김경희 이천시장
협약 체결 직후 참석자들은 중고물품을 기부하고 쓰레기 줍기와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 던지기 등 복하천 수질 개선 및 토양 복원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종성 부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이천시와 환경 보호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약속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ESG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세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사회 구축에 기꺼이 동참해 준 시몬스 침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사회 전반적으로 자원의 재순환 및 순환경제 전환을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천시 모가면 일대에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위치해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