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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타운홀 미팅 열고 소통 중시 조직문화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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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서강현 사장, 타운홀 미팅 열고 소통 중시 조직문화 혁신 강조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06.0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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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이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1층 로비에서 진행 진행된 CEO 타운홀 미팅은 창립 71주년(창립기념일 6월10일)을 앞두고 열렸다.

50여 명의 직원들이 현장에 참여했고, 각 팀 및 개인 참석자들이 600여 개의 회선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미팅은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강현 사장 개인신상에 대해 알아보는 ‘SEO치 현대제철’과 임직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CEO’ 등의 코너로 진행됐다.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오른쪽)이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현대제철 서강현 사장(오른쪽)이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서 사장은 이날 현대제철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 임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면서 본인의 사례를 들어 직원 개인의 성장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서 사장은 현대제철의 비전에 대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고 소개했다. 그는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준비를 해야 하며, 블록화 돼 가는 각국의 철강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글로벌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것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창의적이며 소통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혁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앞으로 타운홀 미팅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최고경영자와 임직원간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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