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진행한 헌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사 임직원 43명이 참여했다.

효성은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히 헌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며 “회사에서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헌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