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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한 세트로 구매한 소파베드, 색깔이 이렇게 다를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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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한 세트로 구매한 소파베드, 색깔이 이렇게 다를 수가?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4.06.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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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에 사는 유 모(여)씨는 거실에서 사용할 소파베드를 구입했다. 해당 제품은 크기가 다른 3~4개 소파를 붙여서 사용하는 다인용 모듈형 제품이다.

유 씨가 소파를 조립해 거실에 두자 색상이 다른 부분이 눈에 띄었다. 

▲가운데 부분과 양쪽 부분 색상 차이가 확연하다. 
▲가운데 부분과 양쪽 부분 색상 차이가 확연하다. 
유 씨는 업체에 소파 겉면 색상 차이가 크다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업체는 “염료 흡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며 문제가 아니라고 답했다.

유 씨는 “업체가 운영하는 쇼룸에서 같은 제품을 봤지만 색상 차이는 없었다”며 “받은 물건은 육안으로 확연히 차이가 나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전자상거래법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물건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했다고 보기 어려운 경우 통상 7일 이내 소비자가 청약철회를 요청할 시 사업자는 이에 응해야 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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