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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엘첨단소재,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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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티엘첨단소재,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 박차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4.06.1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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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제조사인 에스비티엘첨단소재가 지난 10일 아주대학교와 ‘전기 자동차 및 모바일 이차전지용 파우치 필름, 열확산(TP) 차단 구조재, 차세대 전지 외장재 분야’ 기술 협력체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천상욱 대표이사와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 안병민 첨단신소재공학과 연구정보처장, 황종국 화학공학과 교수, 박진성 첨단신소재공학과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 따라 에스비티엘첨단소재와 아주대학교와 상호 협의 및 협력하에 산학연구,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 인적 기술 교육 방안구축, 연구 자원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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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욱 에스비티엘 대표(왼쪽), 최기주 아주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배터리 산업은 리모컨, 무선 청소기, 스마트폰 분야에 이어 전기차, 모빌리티,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까지 다양하게 확장되고 있으며, 아주대에서도 첨단신소재공학 및 AI모빌리티공학 분야에 실력 있는 교수들이 함께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차전지분야에서 에스비티엘첨단소재와 동반성장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상욱 에스비티엘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기술교류, 인력양성, 생산/분석장비 공유 등 긴밀히 협력한다면, 현재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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