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날 헌혈 행사에는 윤병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헌혈이 사회 전반적으로 줄어든 분위기 속에도 임직원들이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NH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
특히 2022년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혈액이 원활히 수급되지 못하는 상황을 해소하고자 많은 NH투자증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고, 1년간 총 265매의 헌혈증을 모았다.
이러한 적극적인 헌혈 참여로 NH투자증권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 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농협그룹 차원에서 헌혈 등 ESG 경영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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