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쿠팡 직원 리뷰 조작 없었다는 5대 핵심 증거 자료’를 배포하고 “절대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없다”, “비주얼과 맛에 실망해 못 먹겠다” 등 쿠팡 임직원 상품 체험단이 PB상품 리뷰를 객관적으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편향적인 임직원들의 높은 상품평이 소비자의 구매선택을 왜곡했다”는 공정위의 주장을 반박한 것이다.

2019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의 임직원 체험단 평점이 일반인 체험단 평점보다도 낮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자료에 따르면 임직원 체험단 평점은 4.79점으로 일반인 체험단(4.82점)보다 낮다.

이어 “임직원 체험단이 작성한 리뷰는 이를 반드시 명시하고 있고 상품평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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