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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中 광둥성 우호대표단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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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中 광둥성 우호대표단 접견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6.1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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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중국 광둥성 인민대표대회 우호대표단을 접견했다고 14일 밝혔다.

염 의장은 지난 13일 의장 접견실에서 우호대표단의 단장인 황닝셩(黃寧生) 상무위원회 부주임(부의장) 등을 직접 만났다.

경기도의회에선 광둥성 친선의원연맹 소속 김규창 연맹회장(국민의힘, 여주2),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참석했다.

▲염종현 의장(왼쪽)이 황닝셩 단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종현 의장(왼쪽)이 황닝셩 단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염 의장은 “2019년 이미 전기버스를 활발히 운행하고, 드론 산업을 선도적으로 펼쳤던 광둥성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다”며 “광둥성은 중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경제 대성으로 경기도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기도의회는 전 세계 7개 국가 11개 지역의회와 교류하고 있는데, 그중 광둥성 인대와 가장 활발히 교류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며 “양자 간 경제통상은 물론, 인문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황닝셩 부주임(부의장)은 “광둥성은 해양경제 보호와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있고, 이를 위한 조례 등의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 중”이라며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며 도의회의 효과적 대응책과 방안을 배우길 바란다”고 답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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