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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100여명 직접 만나..."귀한 말씀 가슴에 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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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도민 100여명 직접 만나..."귀한 말씀 가슴에 품을 것"
  • 최형주 기자 hjchoi@csnews.co.kr
  • 승인 2024.06.16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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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수원 광교 호수공원에서 도민들과 직접 만났다.

김 지사는 이날 부인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도민 100여명을 직접 만나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지난 2일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만난 한 주민의 "주민들과 함께 걷자"는 제안이 계기가 됐다.

▲김동연 지사 부부가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동연 지사 부부가 도민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행사가 종료된 후 김 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원, 용인, 화성, 안양, 남양주, 서울, 멀리 춘천과 청주에서 오신 부부 그리고 800미터 달리기에서 1등한 자랑스런 아들까지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 수원 런닝크루분들, CEO가 되겠다던 당찬 중학생까지 오늘 하루의 기억과 더욱 귀한 말씀들 가슴에 품고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전날 "토요일 아침, 상쾌한 광교호수공원을 여러분과 걷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당시 김 지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던가요? 세상 사는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걸어보지 않으실래요?"라며 "나랑 같이 걸을래? 혹시 내일은 뭐 해?"라고 산책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산책을 마친 후 SNS에 '#다음에는어디로갈까요'라는 해시태그를 올려  '시민과 산책'을 계속 이어 나갈 것 암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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