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 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전문 교육이다. 한국에서는 바(bar), 펍(pub),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오너, 매니저 및 바텐더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오는 20일 ‘사회공헌 활동의 날’을 맞아 자원 선순환을 주제로 전국의 협력 업장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체 제품을 전달하고,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이러한 노력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만 여 명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날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 ▲지속가능한 재료 소싱 방법 ▲자원 낭비의 최소화 방법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워크숍 후에는 참석자들의 인사이트를 나눌 수 있는 토론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7월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1만여 명 이상의 바텐더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바, 호텔, 레스토랑 종사자 및 관련 전공 대학생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500여 명 이상이 수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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