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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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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 성료
  • 송민규 기자 song_mg@csnews.co.kr
  • 승인 2024.06.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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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열린 제13회 의성마늘햄 가족캠프 ‘의성마늘 햄핑’이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의성마늘 햄핑은 롯데웰푸드와 의성군이 2010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개최한 가족 캠핑으로 ‘의성마늘’의 우수성과 의성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는 대표 지역 상생 행사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40여 가족이 참여했다. 참여가족 모집기간 동안 1200명에 육박하는 신청자가 몰려 약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의성마늘 수확 체험도 진행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직접 의성마늘을 캐며 살아있는 자연 생태 체험과 더불어 농민의 노고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펜싱선수 김준호와 아들 김은우 부자도 의성마늘 햄핑에 참여했다.
 

▲참여가족들이 의성마늘 햄핑 개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참여가족들이 의성마늘 햄핑 개회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식사시간에는 의성마늘햄을 곁들인 식단이 제공됐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나트륨을 25% 이상 줄인 신제품 ‘의성마늘 순한’ 시리즈를 제공했다. 

지역 상생의 의미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의성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고, 이튿날에는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등 의성군 명소 투어를 진행해 전국에서 모인 참가 가족들에게 의성 지역의 관광지를 알렸다.

한 캠프 참여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캠핑이었다”며 “의성마늘을 아이들과 함께 직접 수확한 경험은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경쟁률이 30대 1에 달할 만큼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된 멋진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농가와 긴밀히 협력해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지역 상생도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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