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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외국인 관광객 대상 동백전 기반 '부산페이'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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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외국인 관광객 대상 동백전 기반 '부산페이' 서비스 시행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24.06.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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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을 기반으로 한 '부산페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백전 운영대행사인 부산은행은 부산시의 '영어하기 편한 도시' 추진과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해당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부산페이 주요 서비스로는 △동백전 캐시백 제공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판매 △부산도시철도 1일, 3일 이용권 판매 △맛집소개 △여행가이드 등이다.

부산페이는 모바일 앱에서 이메일 등록만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카드결제와 QR결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페이 카드는 김해공항 국내·국제선과 부산역, 관광안내소 7곳에 설치된 전용 키오스크에서 수령할 수 있다.

김진한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부산페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국가 언어 기능을 제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지역 소상공인이 부산페이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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