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에는 템퍼의 압력 완화 기술 핵심인 템퍼 어댑트(Adapt) 소재가 사용됐다. 이를 통해 매트리스를 구성하는 수십억 개 셀이 사용자의 몸무게, 체형, 체온에 적응해 신체에 맞춰지고 움직임을 흡수한다. 셀들은 수면 시간 동안 편안함과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신제품은 22cm 높이의 ‘폼 오리지날(FORM Original)’과 25cm 높이의 ‘폼 플러스(FORM Plus)’ 2개 모델로 출시됐다.
매트리스 경도는 편안함과 견고한 지지력의 '미디엄'과 단단한 지지력의 '펌' 2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라벨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유해물질 시험을 통과한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과 제품이 환경 친화적 공정 및 사회적 책임 있는 근무 조건에서 제조됐음을 인증하는 ‘오코텍스 스텝’ 두 가지 모두 획득해야만 받을 수 있다.
또한 템퍼는 한일원자력으로부터 매트리스와 커버에 대한 라돈 테스트를 완료했다.
폼(FORM™) 네이밍은 템퍼가 폼(Foam, 매트리스 소재인 발포 고무) 매트리스를 대표한다는 상징성을 살려 동음이의어인 폼(Form, 형태·구성하다)에서 착안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템퍼코리아 관계자는 “템퍼의 기본기를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게 폼 매트리스를 권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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