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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탁...생필품·위생용품 등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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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기탁...생필품·위생용품 등도 지원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3.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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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산불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과 함께 구호 물품 지원에도 나섰다. 이마트, 이마트24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들은 산불 피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에 지자체와 구호협회를 통해 생필품과 위생용품, 의류 등을 지원했다.
 
▲이마트 응급구호키트. 사진=신세계그룹
▲이마트 응급구호키트. 사진=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통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2월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해 긴급구호세트 1000여 개를 마련했으며 그 중 약 2500만 원 상당의 250가구분 응급구호키트를 전달했다. 각 지자체에서 추가 물품 지원을 요청할 경우 인근 지역 점포를 통해 추가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지난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에 마스크, 음료, 에너지바 등 600여 명분의 구호품을 전달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복구 성금과 생필품 지원을 결정했다"며 "이재민들과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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