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봄 시즌 프리미엄 등산화 신제품 잇달아...네파,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 중거리 산행에 '딱'
상태바
봄 시즌 프리미엄 등산화 신제품 잇달아...네파,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 중거리 산행에 '딱'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3.25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스타일을 결합한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네파는 다양한 TPO에 착용할 수 있도록 샌드컬러를 적용한 '칸네토 고어텍스 II'를 선보였으며 K2는 등산화와 러닝화의 장점을 결합한 '플라이하이크'를, 노스페이스는 하이킹과 트레킹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활용 가능한 '에너지 테크 컬렉션' 등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등산화인 게 공통점이다.

코로나19 시기에 유입된 초보 등산객들의 경험이 축적됐고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발달한 등산 SNS와 커뮤니티에서 전문 장비에 대한 정보 교류가 활발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산림청의 '등산 등 숲길체험 국민의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등산·숲길체험을 즐기는 인구가 7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파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 이미지. 사진=네파
▲네파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 이미지. 사진=네파
네파는 SS 시즌을 맞아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를 새롭게 출시했다. 칸네토는 올해 기준 누적 판매량 28만 족을 돌파한 네파의 대표 등산화다.

지난 2019년 등산 입문템으로 수요가 많았던 1세대 칸네토 '고어텍스 미드컷Ⅰ'을 시작으로 전문화되는 등산화 수요에 맞춰 기술혁신을 주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는 험한 경사와 돌길이 많은 코스에서 4~7시간이 소요되는 중거리 산행을 위해 설계됐다.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누벅가죽'과 발수성이 우수한 미국의 고강도 원사 '스펙트라'가 적용됐다.

네파 관계자는 "변화하는 등산 트렌드에 맞춰 칸네토도 방수 기능부터 접지력, 장시간 산행 최적화까지 소비자 니즈를 고려해 진화를 거듭해왔다"며 "'칸네토 트랙션 엑스퍼트'는 등산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프리미엄 등산화로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등산화 시장에서 네파의 리더십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