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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밸류업·내부통제 강화로 '일류신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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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밸류업·내부통제 강화로 '일류신한' 만들 것”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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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진옥동)는 26일 신한금융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승인했다.

주주총회에서는 기타비상무이사인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포함해 사외이사의 신규 및 재선임 안건 등이 진행됐으며, 임시 이사회에서는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 지난해 처음 선임됐던 윤재원 사외이사가 재선임됐다.

이날 진옥동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신한금융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밸류업 계획의 선제적 공시 및 이행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며 기초 체력을 더욱 튼튼히 다진 한 해를 보냈다”고 소회를 전했다.

진 회장은 “밸류업은 '일류 신한'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핵심 과제인 만큼, 올해를 실질적인 원년으로 삼고 질적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자기자본이익률 10%, 주주환원율 50% 달성 등 절실함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또 내부통제 확립, 고객 편의성 제고, 비즈니스 혁신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한 탁월한 질적 성장 및 혁신을 바탕으로 일류 신한을 달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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