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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옷장에 보관했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패딩, 얼룩덜룩 누렇게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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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옷장에 보관했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패딩, 얼룩덜룩 누렇게 변색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3.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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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정 모(남)씨는 2023년 11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구입한 패딩 점퍼를 두 번 입고 옷장에 보관했다가 지난 겨울 입으려고 보니 얼룩덜룩 누렇게 변색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정 씨가 업체 측에 항의하자 담당자는 “취급 환경에 따른 소비자 과실”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정 씨가 재차 민원을 제기했으나 “제3의 심의기관에서도 고객 과실로 판단했다”고 선을 그었다.

정 씨는 “온라인으로 찾아보니 해당 제품에서 동일한 변색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비슷한 피해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단순 소비자 과실로 몰아가는 것은 부당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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