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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넷전문은행 한국소호은행·포도뱅크 등 4개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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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넷전문은행 한국소호은행·포도뱅크 등 4개사 신청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25.03.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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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에 한국소호은행, 포도뱅크, 소소뱅크, AMZ뱅크 등 4개사가 신청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고 총 4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은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등 주요 은행들과 흥국생명, 흥국화재, 유진투자증권, 우리카드, OK저축은행 등 2금융권 회사들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포도뱅크는 메리츠증권과 메리츠화재 등 메리츠금융그룹 계열사와 군인공제회 등이 주주사로 참여했고 소소뱅크는 경남은행, 소액주주연합, 리드코프 등이 주주사에 포함됐다. AMZ뱅크는 주주사가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위는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심사한 뒤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예비인가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예비심사 결과는 올해 6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에는 지난해 11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 기준 및 절차’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금융위는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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