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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산불 피해 주민에 밀폐용기‧텀블러 등 생활용품 3000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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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산불 피해 주민에 밀폐용기‧텀블러 등 생활용품 3000점 지원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3.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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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악앤락은 밀폐용기, 물병, 텀블러 등 생활용품 3000여 점을 경북 의성군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컬러스텐 코지, 클래식 차통, 원터치 스포츠 물병, 클립 텀블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제품으로 전달된다. 갑작스러운 재해로 임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물품들로 선정했다.
 

락앤락 박선영 CSR 매니저는 “금번 산불 피해 지역 구호물품 지원은 락앤락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산불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전개해 취약계층 후원과 재난·재해 피해 복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6억40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에 4000여 점 이상의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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