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 사는 한 소비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인형을 주문했으나 빈 박스만 덜렁 배송돼 황당해 했다.
배송된 박스를 열어 보니 상품 파손을 방지하는 비닐 완충재만 덜렁 들어 있고 주문한 인형은 없었다. 그날 쇼핑몰 고객센터로 수십 번이나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이 소비자는 "빈 박스만 배송돼 온라인몰 고객센터에 연락했으나 도통 받질 않는다"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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