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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스포츠토토 온라인 결제 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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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파이낸셜, 스포츠토토 온라인 결제 대행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정현철 기자 jhc@csnews.co.kr
  • 승인 2025.04.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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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사업 온라인발매 결제서비스(PG) 대행사 선정 사업’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다. 헥토파이낸셜과 공단은 세부 내용을 협의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약이 완료되면 헥토파이낸셜은 공단 산하에 새로 설립되는 스포츠토토 위탁사업자에게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 관련 결제 서비스를 공급하게 된다. 용역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총 3년으로 총 사업예산은 약 160억 원이다.

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토토 발행 사업은 올해 7월 공영화가 예정돼 있다. 공단이 100% 출자해 설립하는 위탁 운영사는 2개 PG사를 선정해 결제 채널을 이원화해 운영할 방침이다.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체육진흥 등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스포츠토토 사업의 연간 발행 금액은 약 6조 원으로, 이중 온라인을 통한 구매 금액은 약 6300억 원이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헥토파이낸셜은 2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 사업 운영 능력과 보안 역량을 입증해왔다. 최고 수준의 결제 서비스를 통해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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